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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현충일… 문정부 첫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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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가보훈처는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추념식에서는 정부 주도로 발굴한 6ㆍ25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존인 2명과 공상군경, 순직 해양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의 유족에게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문재인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가 수여된다.

올해 추념식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진심 어린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거행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을 하고 헌화 분향, 추념 영상 상영, 추념사,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묵념시간에는 서울 18곳(세종로사거리, 광화문 로터리, 한국은행 앞, 국회의사당 앞 삼거리, 삼성역 사거리 등)을 비롯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225곳의 주요 도로에서 차량이 일시 정차하게 된다.

국가유공자 증서는 의무복무 중 일반전초(GOP) 내에서 작전임무 수행 중 지뢰폭발로 부상한 김경렬(22) 육군 상병과 해양특공대 경찰공무원으로 인명구조 중 순직한 박권병씨의 배우자 심지희(33), 소방공무원으로 인명구조 중 순직한 강기봉씨의 부친 강상주(63)씨에게 수여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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