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국종합기술 한국종합기술 close 증권정보 023350 KOSPI 현재가 5,030 전일대비 10 등락률 -0.20% 거래량 38,852 전일가 5,040 2026.05.14 13:02 기준 관련기사 [e 공시 눈에 띄네] 코스피-25일 [e공시 눈에 띄네] 코스피-26일 한국종합기술, 테마파크 테마 상승세에 3.72% ↑ 의 노동조합이 임직원과 합의 없는 일방적 매각을 반대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종합기술 노조 측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계열사의 어려움으로 자회사를 매각하는 상황은 이해될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는 한국종합기술이 그 매각대상이 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중대한 매각 결정에 회사 임직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의 의견을 묻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또 "직원들은 자신이 일한 기업의 운명을 단순히 지켜봐야 하는 방관자가 되고 말았다"면서 "그동안의 기업을 통해 일궈낸 모든 성과가 고스란히 채권자가 독식하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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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은 동종업계 내에서 삼안과 서영엔지니어링 등도 대주주의 일방적 매각 진행의 결과로 노조 탈퇴 종용, 임금 체불, 회삿돈 횡령 등의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2015년 12월 한맥기술로 매각된 삼안은 새로운 주인을 맞은지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구조조정에 휩싸이며 현재 임직원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어떠한 경우에서든 기업성장의 과실을 종업원과 나누는 방식 없이는 결코 이 회사를 매각할 수 도, 인수할 수도 없음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매각이 강행된다면 우리의 소중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실행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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