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17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이 IBK기업은행 2017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금강장사 결정전에는 한림대를 졸업하고 영암군 민속씨름단에 입단한 이민호 선수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이승호선수를 4강에서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1품에 오르는 등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저력이 지난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입증되었다.
한편, 2017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는 6월 1일 한라장사, 6월 2일 백두장사, 6월 3일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장사를 결정한 후 6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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