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4,500 전일대비 3,800 등락률 +2.36% 거래량 989,785 전일가 160,700 2026.05.14 12:45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이 올해 하반기 해외 매출 비중을 크게 늘려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에 대해 “하반기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해외 부문 원가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대에 첫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3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민자 발전회사인 에드라에너지(Edra Energy Berhad)사와 복합화력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계약금액은 9억1800만달러다.


박 연구원은 이 프로젝트의 설계와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조달은 현대건설이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건설의 하반기 수주와 실적은 모두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올해 485억달러 규모이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에서 237억달러인데 사우디 송전 사업과 하위야 가스 등 경쟁우위 공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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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라마단 종료 이후 바레인 시트라 정유공장(50억달러) 입찰 결과 발표와 함께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발전소 수주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도 수주 낭보가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방글라데시 석탄발전소(10억 달러)와 싱가폴 매립공사(1억 달러) 프로젝트가 최종 협상 단계이며, 최근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이 신흥시장으로의 자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는 것이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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