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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기 전남도의원,"나주혁신도시 명품 교육 여건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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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 학교 설립 동의안 의결 등 교육여건개선 추진"

김옥기 전남도의원

김옥기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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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아 유입과 학생 배치를 위한 단계적인 학교 설립·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김옥기(국민의당, 나주2) 의원에 따르면 제313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 3월 1일자 가칭 도담유치원·공원유치원과 2020년 3월 1일자 가칭 매성중·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동의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 1회 추경에서 부지매입비 76억 8천만원과 설계비 27억 5천만원을 확보해 나주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명실 공히 명품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나주혁신도시에서는 빛가람초등학교와 빛누리초등학교 개교 등 지속적인 학교 설립으로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특히 폭발적인 원아 수요에 대응하고자 최근 한아름유치원과 빛누리유치원, 라온유치원 등을 개원해 적정한 학생 배치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나주 혁신도시와 원도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초 교실 증축 19억 4천만원을 비롯해 영산포초 급식실 중수 5억 3천만원, 영산고 급식실 증축 8억원, 신설학교 교재 교구 확충 8억 8천만원, 나주초 방송장비 확충 5천 5백만원 등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다.

특히 한아름초, 라온초, 금천중 3개 학교는 첫 설계당시 마사토 운동장으로 계획되어 추진됐지만 개교 이후 지역민들이 천연잔디로 설계변경을 요구함에 따라 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토록 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옥기 의원은“빛가람 혁신도시의 명품 교육 여건 조성이야 말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문제”이라며“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모든 사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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