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항대로 572~530구간 ‘LED간판 교체사업’ 추진으로 산뜻한 도시미관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무질서하게 난립돼 있는 불법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 개선작업을 해오고 있다.


구는 올해 3억원 예산을 투입, 공항대로 572~530 구간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18개 건물, 111개 업소, 301개 간판이 대상이다.



지난 2009년부터 간판개선 사업을 시작한 구는 8년간 신정네거리에서 남부지방법원을 지나 목동역에 이르는 신월로 및 목동로, 가로공원로, 중앙로 주변의 불법간판 5000여개 정비를 완료했다.

주민, 건물주, 점포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간판개선주민위원회’도 구성했다.

간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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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간판 디자인에 대해 영업주와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간판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기존 광고물을 정비하고 업소 당 1개 간판과 연립 형태의 돌출간판을 설치, 보행자의 시각공해를 최소화, 가독성을 높여 업소별 간판을 식별하기 쉽도록 나란히 배치하는 디자인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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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도 고려, LED간판을 사용함으로써 전기요금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어지럽게 난립한 간판들은 오히려 시선을 분산시켜 광고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잘 정돈된 간판은 고객에게 호감을 주며 더불어 도시 미관도 높일 수 있으니 해당 구간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며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법광고물 정비 및 간판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걷기 편한 보행자 중심의 아름다운 양천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판을 설치할 때는 구청 건설관리과에 사전 신고 후 허가를 받아 제작하여야 하며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간판은 수시 단속을 통해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신월로 간판정비

신월로 간판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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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설관리과 ☎2620-3608~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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