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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업으로 ‘재난사고 ZERO 강북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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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8일 재난사고 관리 및 개선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8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난사고 관리 및 개선 보고회’를 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행태를 없애고 유관 기관과 재난사고 수습 사례를 공유해 보다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강북구와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강북지사, 서울메트로 상계서비스센터,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및 민간단체인 강북구 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협력하기 위해 참여했다.

재난현장 수습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재난사고 수습 과정에서 각 기관과 부서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난사고 관리 개선 보고회

재난사고 관리 개선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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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한국건설안전협회 최순주 교육실장의 건축물 붕괴 대처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비계작업, 가설구조물 설치 등 기술적인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강북소방서 유용석 구조팀장의 구 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수습 과정과 개선 사항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오해영 부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사고 수습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재발을 방지해 ‘안전강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는 안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안전문화운동추진 강북구협의회’를 구성, 민·관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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