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가속화되나…베트남서 장관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에 장관회의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16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참여국(아세안 10개국·한·중·일·호·뉴·인) 통상 담당 장관, 고위급 인사가 대표로 참석한다. 우리는 이상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대표로 자유무역협정(FTA) 교섭관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1년 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장관회의다. RCEP의 조속한 타결에 대한 참여국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협상 진전을 위한 노력을 한층 배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RCEP 협상은 작년 장관회의 이후 상품·서비스·투자 후속 양허 및 유보안 교환 등 시장접근 협상이 가속화되고 경제기술협력·중소기업 분야(챕터) 타결 등 협정문 협상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진전사항을 바탕으로 상품·서비스·투자 핵심쟁점에 대한 합의를 지속 모색하고, 정상지침인 ‘조속한 타결(swift conclusion)’ 이행을 위한 구체적 작업계획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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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일한 메가 FTA로 아세안·인도 등 미래 유망시장 진출확대와 역내 규범 통일을 통한 우리 기업 글로벌 가치사슬(GVC) 활성화 측면에서 우리 경제에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아태 지역 무역자유화 주도 차원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의 조속한 타결에 적극 기여하고,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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