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정재일 ‘옥자’ 음악감독 맡았다 ‘봉준호 측의 러브콜’
뮤지션 정재일이 봉준호 감독의 6월 개봉 예정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의 음악감독으로 나섰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뮤지션 정재일이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의 총괄 음악감독을 맡아 현재 모든 작업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정재일과 봉준호 감독은 2014년 영화 ‘해무’의 음악감독과 제작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여름 봉준호 감독이 ‘옥자’ 국내 촬영을 마친 뒤 정재일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일은 앞서 영화 ‘마린보이’(2008), ‘바람’(2009), ‘해무’(2014)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음악감독으로도 활약, 2013년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AD
정재일은 영화 ‘옥자’의 모든 수록곡의 작·편곡은 물론 피아노,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까지 직접 담당했다고 한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6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