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아이코스 국내 출시에 하락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88,1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73,200 전일가 178,000 2026.05.14 12:49 기준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가 담배업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 국내 출시 소식에 약세다.
18일 오후 1시3분 현재 KT&G는 전날보다 3500원(3.32%) 내린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날 가열 방식의 신종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내달 5일부터 전용 스토어와 서울 전역의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자기기인 아이코스의 권장 소비자가는 12만원, 특수 제작된 담배 '히츠' 가격은 갑당(20개비) 4300원으로 책정됐다. 궐련형 담배가 갑당(20개비) 4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히츠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셈이다. 또 전자담배로 분류되면서 궐련 담배처럼 경고그림이 붙지 않고 경고문구와 주사기 그림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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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가 국내에서도 궐련 담배 판매량을 잠식하면 KT&G의 당기순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코스가 궐련 담배 판매량을 각각 5%, 10%, 15% 잠식할 경우 KT&G의 당기순이익(EPS)은 각각 3.5%, 6.8%, 10.1% 희석될 것"이라며 "연간 영업현금흐름은 각각 480억원, 930억원, 1390억원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다만 KT&G의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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