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찾는 중고차 딜러"…동화엠파크, 전문양성교육
차량성능점검ㆍ고객관리 등 원스톱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화엠파크의 중고자동차 '딜러양성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중고차 거래 환경 변화를 반영하면서도 최신 정보에 기반한 전문 교육과정을 선보여 만족도가 높다.
동화엠파크 딜러양성교육은 중고차 시장의 구조에서부터 차량 매입과 판매, 전산화 작업, 고객관리 기법, 차량 성능점검 실습까지 체계적 커리큘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시작한 교육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엠파크타워에서 5일동안 진행된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일부 딜러들의 허위매물 사기와 강압적 태도 등의 행위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도 적지 않다. 동화엠파크의 교육은 딜러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전문 딜러를 양성하는 차원이다.
1기 수료자인 남시호(54)ㆍ정은영(52) 부부의 경우 현재 엠파크 단지 내 한 상사에서 나란히 근무 중이다. 지난해까지 20년 간 운영해 오던 입시보습학원을 정리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다가 딜러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해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됐다.
남 씨는 "특별한 기술이나 자본이 없어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자신만의 성향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중고차 딜러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인적 네트워크가 비교적 많은 은퇴 후 50대 이상의 구직자뿐만 아니라 젊은이들도 도전해 볼 만 하다"고 만족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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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후 수료자가 엠파크 매매단지에 입점한 상사에 취업하기를 원한다면 여러 곳에 지원이 가능하다. 상사 대표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매매상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교육 수료 후 추가로 인큐베이팅 전문과정(3개월)을 선택하면 딜러로 활동하면서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일대일 멘토링 실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훈 동화엠파크 고객지원팀 부장은 "선진국은 신차 대비 중고차 시장 규모가 3배 규모인데 비해 국내는 아직 2배 수준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딜러들의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며 "딜러양성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고차 전문 딜러를 직접 키워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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