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휴림로봇 close 증권정보 090710 KOSDAQ 현재가 12,630 전일대비 130 등락률 -1.02% 거래량 7,916,838 전일가 12,76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예상 못한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 주식자금으로 당일 해결 가능 변동성 장세에서 ‘숨은 진주’찾았다면?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볼까 최대주주, 류둥하이 中디신통 회장


왼쪽부터 최명규 디에스티로봇 대표, 류둥하이 디신통 회장, 천징 디에스티로봇 대표

왼쪽부터 최명규 디에스티로봇 대표, 류둥하이 디신통 회장, 천징 디에스티로봇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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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중국 로봇시장이 커지고 있다. 2019년 중국에 5G시대가 도래하면 통신환경이 업그레이드되고 서비스로봇의 큰 시장이 열릴 것이다."

중국 최대 오프라인 휴대폰 유통판매회사인 디신통(迪信通)그룹의 류둥하이(Donghai Liu) 회장이 내한해 11일 기자 회견에서 한 말이다.


디신통은 중국 전역에 32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 휴대폰뿐 아니라 가정용 로봇 등도 판매 중이다. 스마트 지능장비 등 자체 브랜드 상품도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아프리카에도 지점이 있으며 800만명의 고객이 있는 중국 통신사도 보유하고 있다.

류 회장은 "미래는 자동차무인운전, 인공지능, 로봇 등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인건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자동화 설비 투자가 늘고 있는데다 서비스분야에서도 로봇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로봇, 인공지능 부분에 투자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그 일환으로 한국의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티로봇에도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류 회장은 "디에스티로봇은 20여년간 노하우와 기술력이 쌓여 있어 경쟁력이 있는 회사"라며 "계속 새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디에스티로봇에 서비스용로봇을 만들도록 해 이달 말 디신통 상하이 매장에 배치, 시연하기로 했다. 이후 중국의 디신통 전 매장에 로봇을 배치하고 디신통 옷가게 체임점 등 다른 곳에까지 로봇을 적용시키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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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에 로봇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도 만들었다. 디신통과 디에스티로봇, 중국 국영기업 세기중공업이 참여했고, 중국전자상회 부회장을 역임한 리밍 리드드래곤리미티드 회장도 함께했다. 류 회장은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현지 공장을 만들었다"며 "올해 완공 예정이고 이곳에서 제조용 로봇 등을 만들면 100억~200억원의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봇의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국의 북경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협의 중이다. 한국의 대기업과 협업하기로 계약도 맺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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