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가 하루 동안 농부로 변신할 시민 280명을 모집한다.
시는 시내에 위치한 허브농장, 분재농장, 벼농장 등 친환경 농장을 방문해 체험하는 ‘그린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뽑는다고 8일 밝혔다.
농장별 체험 내용을 보면 허브농장에서는 허브재배와 번식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분재농장에서는 분재 가꾸기 방법과 분재 만들기 실습 등을 한다. 벼농장에서는 손 모내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