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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7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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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공근로 7~12월, 지역공동체일자리 7~10월 진행, 참여자 총 307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5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생계 곤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임시적 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며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고용 안정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2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 등 총 307명이다.

사업기간은 공공근로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강북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연속 참여한 사람,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 공무원 배우자 및 가족, 기타 자치단체장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강북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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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분야는 공공근로의 경우 ▲청년일자리 사업 ▲일반노무 사업 ▲청결강북 사업 ▲복지(급식)지원 사업 ▲폐자원재활용 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의 경우 ▲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지도우미 사업 ▲자전거 수리서비스 사업 ▲우산수리 재활용센터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우이천변 등 녹지대 생태환경 개선사업 ▲공원관리 혁신을 통합 서비스 공원으로 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구는 신청자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과 배제대상 여부를 심사해 6월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해당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6개월분), 신분증 등 서류를 구비해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지역공동체일자리는 2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공일자리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실업자를 구제하려는데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뿐 아니라 취업능력을 배양,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지원과(☎901-7242, 724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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