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할미꽃으로 벌레를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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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자연농자재 연구회 할미꽃 2천주 심어 천연살충제 만들기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할미꽃 뿌리의 천연 살충작용을 활용해 자연농자재 만들기에 나섰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자연농자재 연구회원과 함께 할미꽃 2천주를 밭에 심었다고 전했다.


열매의 모양이 할머니의 하얗게 센 머리를 닮았다 하여 ‘백두옹(白頭翁)’이라고도 불리는 할미꽃은 천연 살균, 살충작용과 소염, 지혈, 해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할미꽃의 효능은 최근 천연농자재 활용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할미꽃은 6월 초순경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하면 30일 이내에 발아하는데, 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사질 양토에 재배하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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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할미꽃 뿌리를 음력 8월경에 캐서 천연살충제로 만들어 이용하면 청벌레, 담배벌레, 총채벌레, 노린재, 하우스 안 파리·모기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할미꽃 이외에도 자연농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천연 자제 채종포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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