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배우 태리가 친오빠인 정태우에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제작발표회에 박찬율 감독, 손일형 대표, 성훈, 강예슬, 리얼걸 프로젝트(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 지원)가 참석했다.
태리는 정태우의 동생으로,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정태우는 동생을 위해 드라마에 특별출연을 할 정도로 남다른 누이 사랑을 자랑했다.
태리는 이어 "오빠가 하면서 많이 이끌어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며 방향성도 제시해줬다"면서 "오빠랑 12살 차이라 그렇게 친하지 않았는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고 연기적으로 이야기하면서 편한 사이, 남매가 된 것 같다"고 전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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