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화훼농가 어려움 해소 위해 ‘생활속 꽃 문화 운동’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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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정에 계절 꽃 단장해 정서 함양하세요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화훼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직원과 가족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직장과 가정에서 계절 꽃과 함께 하는 ‘생활속 꽃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화훼는 선물과 행사용 소비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청탁금지법 시행과 경기 불황 등으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꽃 소비 행태를 생활형으로 개선하고 이를 정착하기 위해 우선 도청과 사업소, 유관기관, 혁신도시 내 기관·단체 등 직장에서부터 '1테이블 1 플라워’운동을 추진하고 이를 시군의 기관·단체까지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꽃은 장미, 국화, 프리지어를 비롯해 칼라, 베고니아, 시클라멘 등 계절과 사무실 분위기에 어울리며 구입에 부담이 없는 초화류 위주다.

또한 꽃과 함께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 본청과 농업기술원에서 매월 100여 명이 1만 원으로 참여하는 ‘로즈데이’와 ‘ 꽃을 사랑하는 모임’에도 도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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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꽃을 생활화하면 직원들의 정서 안정과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은 물론 화훼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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