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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타일별 오피스 공간 제안" 퍼시스, 서울본사 쇼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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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는 오피스 공간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본사 쇼룸을 확장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 본사 쇼룸은 2개 층으로 직군별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제안한다. 최근 사무가구에서 확장된 사무환경의 개념이 주목 받으면서 품목별 제품 진열식의 전시 구성을 벗어나 사용자의 업무 특성 및 직군을 고려한 맞춤형 오피스 환경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사무 환경을 제안하기 위해 퍼시스가 직군별 업무행태와 특성을 연구 분석해 도출한 5가지 사용자 유형은 ▲진취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집중과 협업의 조화를 이루며 일하는 마케터·기획자?디자이너(Self Driven Innovator) ▲3~4인 규모의 단위공간에서 집중하여 연구하고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는 설계 엔지니어·연구원·프로그래머(Insightful Creator) ▲동료들과의 업무적 교류보다는 지식·기술을 기반으로 집중하며 독립적으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Independent Profession) ▲업무 체계가 명확하고 매뉴얼화된 업무와 문서작업이 비교적 많은 인사담당자·총무관리자(Consistent Supporter) ▲외근, 회의 등 개인 좌석 외 공간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현장 담당자·영업 전문가(Onsite Player)다.

퍼시스는 5가지 사용자 유형에 따른 워크스타일별로 업무 방식을 고려한 수납 및 작업면, 레이아웃, 회의 공간 등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사용자가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연출했다. 외근이 잦은 현장지원?영업 직군 대상으로는 책상을 공유하는 비지정석 형태인 프리어드레스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효율을 높인 반면, 집중 업무와 협업 업무의 비중이 비슷한 마케팅?기획?디자인 직군 오피스에는 파티션형 개인 워크스테이션과 협업용 라운드 테이블을 배치해 개인 업무와 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문직을 위한 개별 독립 업무 공간을 마련해 업무 행태에 맞는 오피스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형태의 휴게를 지원하는 어메니티 제품과 IT 솔루션을 활용한 회의 시스템, 마감재 및 바닥재, 시스템 월 등 종합적인 오피스 공간 구성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사람과 공간을 잇는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무가구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서울 본사 쇼룸과 부산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광화문에 추가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퍼시스의 전문화된 사무환경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본사 쇼룸 오픈에 앞서 지난 3일 이전 개관한 부산센터는 부산의 중심 업무지구인 부산 시청 앞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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