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건축물 일제조사
금천구, 지난해 행공사진 판독결과 바탕으로 올 7월까지 불법건축물 일제 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항공사진 판독결과를 바탕으로 올 7월까지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진행한다.
지난해 금천구에서 항공사진 촬영으로 조사된 건축물이 3409건에 달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현장조사 및 공부확인을 통해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건축물 신축, 증축, 개축 등 행위다. 건축물의 소유자, 구조, 면적, 용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조사 이후 자진 정비를 유도, 7월 말까지 조사를 끝낸 뒤 미정비분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위반면적이 큰(50㎡이상) 건축주는 고발 등 행정절차를 통해 강도 높은 정비를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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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공사진 촬영조사는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 유발 및 준법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되며 현장조사 이후 자진 정비 및 행정절차를 통해 위반건축물의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건축물 일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불법 행위에 대한 자진정비를 당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건축행위 근절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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