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오상진의 눈물에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상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공채 24기로 2013년 MBC 노조 총 파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오상진은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어 “오랜만에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 인사드리고 고향에 와서 조명 밑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이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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