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한상대회 인천서 열린다…최고 인프라 시설 강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은 전 날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0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2018년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인천시를 선정했다.
운영위는 이날 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 제출한 인천시시의 개최 계획과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인천시는 최적의 인프라 시설과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이 축적된 도시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확신한다"며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이종원 투자유치산업국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경제교류의 플랫폼도시로서의 인천을 소개하고 MICE 복합단지, 연면적 12만3830㎡의 전시 및 회의공간, 총 6015실 호텔 등 인프라 시설과 인천시의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회유치를 위해 전체 운영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한상대회 개최로 약 28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관련부서 TF 및 범시민단체와의 협의체를 구성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0여명의 해외 한인경제인들과 200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 경제단체'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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