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한 가수 이정이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가수 이정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해당사실은 같은 해 6월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이정 측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음주운전이라는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에 있어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내왔다”고 했다.
또 이정은 “2년 넘게 새 음반 준비를 하고 있다,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신중하게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이라며 “다섯 번째 정규 5집 앨범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