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매설된 지 20년이 넘은 8개 지역 노후상수관 10km를 교체한다.
시는 이를 위해 총 41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한다.
시는 이 중 이동면 천리 65-2번지 일대 235m 구간에 대한 교체작업을 27일 시작했다. 나머지 7곳은 오는 4~6월 공사에 들어간다.
현재 용인지역에는 총 1870㎞의 상수관이 매설돼 있다. 이 중 20년이 넘는 노후관 367㎞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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