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오감체험! 다양한 즐길 거리로 축제장 인기코너로 주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수유꽃으로 노랗게 물든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는 18일부터 구례산수유꽃축제가 한창이다.
산수유학교는 노란 꽃뿐만 아니라 빨간 산수유 열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수유학교에 등교하면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산수유를 만난 후, 체험코너에서 퀴즈를 풀며 직접 산수유 꽃과 열매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농업유산인 산수유농업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산수유오너제 홍보의 방편으로 행운 박스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례산수유농업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수유농업의 가치를 보전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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