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한 '제 2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25~45세의 서울과 경기도 지역 거주민이다. NH농협생명 보험가입고객과 고객패널 유경험자, SNS 활동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심사와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패널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는 부서별로 지정된 CS리더를 통해 해당 부서에 전달되며, 검토 후 회사 정책이나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
패널들은 활동비로 매월 20만원을 지원받으며, 활동과 아이디어 우수자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제 1기 고객패널을 운영해 750여건의 서비스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어 고객서비스 전반에 반영한 바 있다.
김기주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부사장은 "고객 패널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는 농협생명의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며 "이 얘기들이 NH고객행복서비스를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좋은 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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