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통한 변화 추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HMC투자증권이 현대차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날 사명 변경이 포함된 정관개정이 통과됨으로써 HMC투자증권은 본격적인 사명 변경 작업에 들어간다. CI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오는 7월1일 현대차투자증권으로 간판을 새로 단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브랜드 파워를 이용한 시장 인지도 상승으로 재도약의 활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MC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4.1%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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