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NH투자증권은 16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6.18% 거래량 790,963 전일가 17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에 대해 기업가치 평가(밸류에이션)가 경쟁사 대비 40% 할인돼 있다며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국희 연구원은 "올해들어 필립모리스와 BAT 주가가 각각 21%, 12%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담배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상당히 양호했지만, KT&G는 이들과 비교했을 때 실적의 안정적 성장 기조는 물론, 배당수익률(3.5%)도 뒤지지 않지만 저평가 돼 있다"며 "KT&G의 PER는 12배로 글로벌 최저 수준(글로벌 평균 20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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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KT&G는 지난 3개월간 코스피 보다 7%p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필수소비재 섹터 전반이 소외받고 있는데다 배당락 후 주가 약세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가세해 그런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의 전자담배 출시 가능성이 잠재 위험으로 간주됐지만, 이 역시 현재 법제 환경 미비로 충분한 대비 시간이 주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KT&G가 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지만, 전 부문에 걸쳐 연초 경영 계획 수준의 실적 달성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펀더멘털은 이상이 없다는 게 한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KT&G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3% 증가한 4조6976억원, 4.3% 늘어난 1조5339억원으로 예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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