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매출은 1분기 3.6%, 2분기 4.8%, 3분기 5.0%, 4분기 9.0%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류매출 상승에 따라 안주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주로 안주로 이용되는 오징어, 쥐포, 육포, 어포튀김 등이 포함된 상품군의 이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매분기 높은 신장율을 보이며 지난 한 해 13.3% 매출 신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마트에서는 하몽, 살라미 등 다양한 건조육 상품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성수, 월계, 전주, 강릉 등 전국 42개 점포에서 운영하며 냉장 식품코너에 별도의 건조육 코너를 운영해 소비자 구매 편의를 도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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