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8일 '2017년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 2곳을 선정, 시상했다. 왼쪽부터 원구일 에스에프에이 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서종덕 피에스엠 과장.

한국거래소는 8일 '2017년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 2곳을 선정, 시상했다. 왼쪽부터 원구일 에스에프에이 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서종덕 피에스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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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거래소는 8일 서울사옥에서 '2017년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에는 에스에프에이, 피에스엠 등 2개사가 선정됐다. 미국달러선물 등 통화선물시장에 참여하는 기업 중 회원사 추천 및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결과다.


이들 기업은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전사적 위험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왔으며, 특히 통화선물의 장점을 잘 활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통화선물시장을 이용해 환 리스크를 관리하는 기업들이 늘고있으나, 상당수 기업들은 여전히 환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잘 못하고 있다"며 "환 위험관리 체계가 잘 갖추어진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우리 기업 전반에 환 위험관리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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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달러선물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해 1만9564건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다.


거래소는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 발굴과 포상을 통해 환 헤지가 필요한 기업들에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사와 공동으로 수출입기업 대상 환 위험관리 기법 등에 관한 무료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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