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와 NH농협생명보험은 8일 서울 충정로 농협생명보험 사옥에서 개인 건강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보험상품 발굴 및 핀테크, 헬스케어 등 신규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IoT, 빅데이터 기술과 다년간의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보한 서비스 역량을 투입하고, NH농협생명보험은 보험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KT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네오핏(NEOFIT)을 착용한 뒤 건강 습관에 따라 보험비용을 할인해주는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보험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NH농협생명보험은 네오핏을 전국 농축협지점의 영업 우수사원 1000명에게 배포한 후 운동 현황을 모니터링해 높은 성과를 보인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웨어러블을 활용한 과학적 운동관리의 효과와 일반인 대상 서비스 가능성을 판단해 NH농협생명보험의 '보험 가입자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신규 보험상품' 개발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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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은 "NH농협생명보험과의 협력을 통해 가입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KT가 가지고 있는 기술,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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