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HMC투자증권은 7일 LF에 대해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지만 새로운 매출 모멘텀이 없어 주가는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LF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젼년보다 1.4% 줄어든 45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3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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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내수 경기 불황과 오프라인 매장 철수로 외형은 감소했지만 판관비 축소로 마진은 개선됐다"면서도 "국내 중저가 브랜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시장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어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0.2% 증가한 1조 5325억원, 영업이익은 11.5% 늘어난 881억원"으로 추정했다. 신규브랜드 질스튜어트 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몰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주가수익비율 9.3배, 주가순자산비율 0.5배로 국내브랜드 업체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지만 아직 신성장동력이 없어 주가는 횡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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