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창의·혁신 모델, 렌터카 업체유치 지방재정 확충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부 보성군수는 28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미래혁신부문 광주·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민선6기 군정목표를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으로 정하고, 행정의 창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방재정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신규 세원발굴을 위해 서울권 렌터카 업체를 유치한 결과 5만여 대의 차량을 등록하여 500억 여원의 지방세 수입을 거뒀으며, 앞으로도 10만대이상 유치하여 900억 여원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렌터카 등록으로 확보한 지방세수를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군비 32억원을 올해 1월말5,762 농가에 긴급 지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군정을 성원하고 힘찬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부단히 노력하여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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