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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장흥 토요시장 ‘원산지 표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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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장흥 토요시장 ‘원산지 표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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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원산지 특별 지도 단속 실시, 3회 위반 시 퇴출"
"믿고 구매하는 바른 시장 거래문화 확립 노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특별지도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장흥토요시장을 중심으로 농산물판매, 가공업체, 음식점 등에 대해 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지도와 단속에 나서며, 3월부터는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 단속 사항은 원산지표시 미표시, 수입산과 국산 혼합 판매, 표시 방법 부적정 등으로 3회 이상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때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시장 퇴출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군은 이번 특별지도 단속을 통해 공정한 거래행위를 유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장흥토요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8일 토요시장 원산지 표시 단속 활동하는 공무원을 본 관광객들은 “시장의 상품들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보니 신뢰가 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찾고 있는 토요시장에 믿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 거래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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