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당 발전시키자"…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지난해 참가자들 현황, 지원금 사용 통계, 만족감 등 분석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20일 청년수당의 발전모델 모색을 위한 연구 발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참가자 특성분석과 해외 청년정책 연구결과 등 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청년수당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제기된 문제점 개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얘기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의 '청년수당 참가자는 누구인가'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의 '청년보장 해외 사례와 한국의 청년수당'이다.
서 연구원은 사업 타당성 및 후속사업에 대한 정책 수요파악을 목표로 지난해 청년수당 참가자들의 현황, 지원금 사용 통계, 만족도, 후속사업 기대감 등을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서울 청년수당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프랑스 등 유럽연합(EU)의 청년정책과 서울의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로 본 청년수당 참가자, 청년수당 및 청년보장 발전 방안 제언, 서울 청년수당 및 청년보장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는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서울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지난해 시범사업 이후로 청년문제가 상당히 공론화됐고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청년정책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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