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들은 아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모든 신경을 다 쓴다. 그러다보니 옷, 젖병, 기저귀 등 아기 생활용품의 청결, 안전성에 관한 한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다이옥신 파동으로 기저귀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 (kindoh)가 제품 안전성에 대해 공개했다.
논란이 되었던 DISPOMELT 485의 원재료는 FDA의 접착제 개별 규정(CFR21 FDA 175.105)에서 허용되는 원료만을 사용함과 동시에 유럽과 미국의 엄격한 제품 관련 규정에 따라 승인된 원재료 만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DISPOMELT 485는 유럽 식품접촉물질 규정 (Regulation EC No 1935/2004), 유럽 식품접촉 플라스틱 물질 규정 (Regulation EU No 10/2011), 미국 FDA 접착제 개별 규정 (CFR21 FDA 175.105), 유럽 및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GMP : Good Manufacturing Practice), 독일연방 위해평가원 규정 (BfR), 독일 세포독성시험 평가 규정 (DIN ISO 10993)등을 준수하고 있다.
킨도 관계자는 “그 무엇보다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킨도를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투명하고 확실하게 품질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유럽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는 밴드형과 팬티형이 출시되어 있으며 전국 이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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