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박종석(81)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왕인선정심사에서 평생을 교직에 종사하면서 후진양성에 크게 공헌한 점을 들어 왕인으로 선정했는데 2017왕인축제 기간 중에는“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인 역할을 맡아 축제에 참여하여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
한편 '2017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등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열리며, ‘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YB(윤도현밴드) 빅콘서트, 트릭아트체험‘왕인愛 포토여행’등 6개 부문 8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