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SBS 보도에 비난…"현직 대통령 몸에 빨간 줄…몰상식하네"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SBS의 '빨간줄 박근혜 대통령' 보도 그래픽에 박사모 회원들이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13일 박사모 홈페이지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는 보도 기사와 그래픽 사진을 첨부한 글이 올라왔다.
박사모 회원 박***는 "아직 현직 대통령인데…빨간색으로 몸에 줄을 쳤네요. 참 SBS 몰상식하네요"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해당 보도는 특검이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무산된 뒤, 이 부회장을 재소환한 이유를 다루고 있다. 박사모 회원들은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실패했다는 부분을 설명한 SBS 그래픽 사진을 걸고 넘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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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는 "Sibal Saekki Bangsong SBS 광고하는 업체 불매운동 벌입시다(요***)", "sbs입니다. ㅋㅋㅋ개버릇 남 못줍니다(통***)" 하나같이 다 배신자 세상 일색이군요(요***)"등의 댓글이 달리며 회원들이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이 부회장은 지난 달 1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특검에 출석해 뇌물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약 3주에 걸친 보강 수사 과정에서 새롭게 포착한 뇌물죄 관련 내용들을 이 부회장에게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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