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2일 국내 증시 지수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수급이 약해질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고 진단했다.


최근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은 중립이하 기류가 뚜렷해진 상황. 지난 1월 코스피 시장에서 누적기준 1조6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2월 이후 누적기준 4000억원 순매도로 방향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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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연구원은 "국내증시의 외국인 러브콜 재개를 위해서는 글로벌 매크로 및 정책 기대감 부활과 환율 변동성 및 정치 리스크 완화가 선결 과제"라며 "기류변화의 분기점은 3월 FOMC(15~16일)와 중국 양회(전인대·정협), 4월 미 재무부 환율보고 및 23일 프랑스 대선(5월 결선투표 실시)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시각선회를 담보할 내부변수(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및 조기대선 실시 등) 판단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당분간 외국인 수급은 대외환경 변화에 연동하는 형태로 조성될 소지가 다분하다"며 "중립이하의 외국인 수급환경 전개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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