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CGV, 중국과 터키 등 해외 시장 좋다"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0일 CJ CGV CJ CGV close 증권정보 079160 KOSPI 현재가 4,970 전일대비 95 등락률 +1.95% 거래량 371,795 전일가 4,87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CJ, 올리브영 IPO 리스크 소멸 판단…목표가↑" "주주님들, 저희도 K뷰티 열풍에 올라탈게요"…극장도 섬유화학 회사도 '정관 변경'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에 대해 올해 1분기에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이 증권사 황승택 연구원은 “국내 구정과 중국 춘절의 계절효과에 따른 영향은 감안해야 하나 컨텐츠의 흥행 수준을 고려할 때 전년 대비 우호적인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터키 박스오피스도 1분기 최고 성수기 효과로 추가적인 매출 신장이 예상되고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CJ CGV는 지난해 현지 극장 체인 '마르스'를 인수하며 터키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는 해외의 고른 성장이 펀더멘털 개선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에서는 완다픽쳐스, 알리바바픽쳐스, 텐센트픽쳐스 등 대규모 자본의 영화제작 투자에 대한 본격적인 성과를 올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우월한 라인업에 따른 중국 로컬영화의 흥행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했다.
터키의 경우 정치 환경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시장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리라화 가치가 최저 수준임을 감안하면 성장성은 배가될 것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의 베트남 시장,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시장과 더불어 4DX의 본격적인 이익기여 확대 국면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탄핵 정국 영향으로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으나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효율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예상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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