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인 AI 확산과 관련해 방역대책상황실이 운영되며,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등의 운영이 강화된다. 더불어 귀향객 등에 대한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 일제소독 ·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1월 27일과 30일, 정상적으로 처리하며, 연휴기간 '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구성해 민원 및 투기신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땅끝전망대를 비롯해 공룡화석지, 고산유적지, 우수영 등 주요 관광지도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된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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