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게임 '삼국야망2 온라인'대규모 업데이트 예고"군단전이 온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스토어 출시와 동시에 신규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며 국산 삼국지 게임의 자존심을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삼국야망2 온라인’이 공식 커뮤니티 ‘삼국야망2 온라인 헝그리앱’을 통해 ‘군단전(RvR)’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헝그리앱

‘삼국야망2 온라인’은 캐릭터 배치, 병과 및 스킬의 다양한 조합 등을 이용한 ‘전략성’과 ‘혼란의 시대’, ‘레이드’ 등 커뮤니티가 강조된 ‘군단 시스템’이 백미인 모바일게임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예고한 ‘군단전’은 군단(길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로 다대다(多對多)전투로 진행되며, 여러 군단이 참여해 영토를 점령하는 ‘땅따먹기’ 형태로 구현된다.
‘군단전’은 비동기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군단장의 지휘하에 전략을 수립하고 정해진 시간동안 더 많은 영토를 점령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업데이트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식 커뮤니티 ‘삼국야망2온라인 헝그리앱’에서는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기 위해 기대평 이벤트도 함께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며, 자신이 원하는 ‘군단전’의 모습을 ‘기대평’ 게시판에 남긴 유저 전원에게 헝그리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밥알 50포인트를 100% 증정한다.
한편, ‘삼국야망2 온라인’은 지난 3일 금전 뽑기 시스템 개선, 기본 전투 '정벌' 쉬움 모드의 전체 난이도 하향, 군단 정보 보기 기능 추가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현재 사전예약1, 2위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 구글플레이 출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