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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청문회, 우병우·조윤선 등 핵심 증인 불출석…'맹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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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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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9일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를 열고 국정 농단의 진상을 파헤친다.
국조위는 7차 청문회에서 그동안 청문회에 불출석하거나 위증 혐의를 받은 증인 인물을 중심으로 총 20명의 증인을 불렀다.

하지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함한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추명호 국가정보원 국장 등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증인은 조여옥 대통령경호실 전 간호장교, 박원오 국가대표 승마팀 전 감독, 김경숙 이화여대 전 체육대학장, 구순성 대통령경호실 행정관,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 등이다.
청문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은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과 분장을 담당했던 정송주·정매주 자매 등 5명이다. 특히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최순실 게이트'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조특위는 이날 청문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15일 모든 활동을 마치게 된다. 앞서 야당 특위 위원들이 국조특위 활동 기간 연장을 요구했으나 합의에 실패하면서 예정대로 활동을 마치게 됐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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