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장현 광주시장, “묵념대상 통제는 시대착오적 발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시는 현행처럼 5월 영령 애도하고 추념하겠다"

윤장현 광주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개정한 국민의례 훈령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현행대로 각종 행사에서 오월 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장현 시장은 국민의례 훈령 개정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이외에 묵념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도록 하는 신설조항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한편,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있는 5?18민주화 운동의 부정은 전 근대적 발상이며, 광주 시민들은 당연히 동의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당연히 현재와 같이 숭고한 마음으로 5월 영령들을 애도하고 추념할 것이다. 그리고 ‘님을 위한 행진곡’도 부를 것이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1일 대통령 훈령인 ‘국민의례 규정’을 일부 개정하며 “행사 성격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