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변호사 제이 클레이턴, SEC 위원장 하마평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로펌 설리번앤크롬웰에서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등 기업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제이 클레이턴(사진) 파트너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클레이턴이 지난달 22일 도널드 트럼프와 면담한 뒤 종전 SEC 위원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던 데브라 웡 양 전 연방검사를 제치고 위원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레이턴은 가장 최근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물로 양 전 검사와 함께 트럼프 인수위에 참여한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장과 랄프 페라라 전 SEC 최고법률책임자(CLO) 등과 함께 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군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또 한명의 월가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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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수위에서 특별자문관으로 일하고 있는 억만장자 투자가 칼 아이컨이 SEC 위원장 후보들을 인터뷰하고 있는 상황이다.
클레이턴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당시 바클레이스의 리먼 자산 인수와 JP모건의 베어스턴스 인수, 미 재무부의 골드만삭스 투자 등을 도왔다. 지난 2014년 알리바바의 뉴욕증시 상장과 GM의 금융자회사였던 얼라이파이낸셜의 상장에도 관여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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