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가짜 홍삼 농축액 판매…김영식 회장 과거 촛불집회 발언 재조명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천호식품이 물엿과 카라멜색소를 섞은 홍삼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속여 팔다 검찰에 적발된 가운데 과거 김영식 회장의 촛불집회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4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인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가 비난을 받았다.
김 대표는 "촛불시위·데모·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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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대표가 해당 게시글에 올린 동영상도 문제가 됐다. 동영상에는 '대규모 집회를 일으키거나 집회에 가담한 자는 폭도'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대표는 해당 게시물이 문제가 되자 "국민으로 현 시국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개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것인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사과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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