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이어나갈 예정
네이처리퍼블릭 호종환 대표(가운데)와 김창호 부사장(왼쪽)이 2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최은숙 사무처장에게 7억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7억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호종환 대표와 김창호 부사장 및 임직원,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물품 기부 외에도 2009년 공식 출범 이후 나눔트리 활동과 빈곤 아동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공병을 가져오면 동일 제품의 대용량 샘플을 증정하는 '네이처 리사이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에는 사회적 브랜드 키뮤(KIMU)와 디자인 협업한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해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적장애인 미술교육을 위해 후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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