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이퀸' 베스트 치어리더팀 선정 기념 사회공헌 활동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복지단체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LG세이커스는 치어리더팀 '세이퀸'이 2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창원 지역의 복지단체 '인애의 집' 어린이 및 관계자 20여명을 25일 크리스마스 홈경기에 초청해 경기관람 행사를 하고 해당 단체에 게토레이를 기증했다. 세이퀀은 프로농구연맹(KBL) 웹사이트를 통해 최고의 치어리더팀을 선정하는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에서 2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됐다.

세이퀸은 1라운드에서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내주었으나 2라운드 1위에 올랐다.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은 라운드별로 선정되며 정규리그가 종료되면 '게토레이 시즌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KBL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라운드별 투표에 참여한 프로농구 팬들에게는 투표 기간 중 매일 30명을 추첨해 게토레이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창원 LG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앞으로도 지역 복지단체와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 지역 팬들과의 교류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사진= 창원 LG세이커스 제공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