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은 정기적인 방문관리 없이 스스로 필터를 교체하는 '웰스 미니S 정수기'(모델명 KW-P47F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원터치형 필터'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직수형 정수기다. 간편한 작동법과 편리함은 물론 방문관리를 없애 렌탈료도 낮췄다.
11.5cm의 초슬림 사이즈로 주방공간이 상대적으로 작은 원룸, 오피스텔 등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필터 교체 주기에 맞춰 6개월, 1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필터가 집으로 배송된다. 필터 교체 시 자동으로 원수 공급이 차단돼 수도밸브를 잠그는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 없어 간편하다. 물이 쏟아질 염려가 없다. 공기와 마찰이 많은 코크도 1년마다 무상 제공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방문관리 없이도 웰스정수기의 깨끗함을 그대로 전하고자 필터 성능을 높였다"며 "사용의 편리함과 경제성까지 두루 갖춰 정수기 사용을 꺼리던 1~2인 가구에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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