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최초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26일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축제에 대해 현장 평가와 두 번에 걸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7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김제지평선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김제시민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맞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대동 한마당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7년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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