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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파티 핫플레이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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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新풍속도, 문화·예술 공연 등 이색 새해맞이 주목

2016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파티 핫플레이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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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시즌이 다가왔다. 최근에는 부담스러운 술자리나 추운 야외 대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신년 맞이 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달라진 연말 풍속도에 대규모 실내 카운트다운 파티부터 재즈 공연, 제야음악회까지 특색있는 문화·예술 공연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희망찬 2017년을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새해맞이' 명소를 소개한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은 2016년 마지막 밤, 열띤 음악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신하고 '카운트다운 서울 2017 엣 타임스퀘어' 파티를 개최한다. 매년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서울 엣 타임스퀘어'는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인기 뮤지션들의 특별 공연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는 이색 연말 파티다.
쾌적한 복합쇼핑몰에서 펼쳐지는 최초의 '인도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로, 특히 올해는 힙합 열풍을 주도한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이전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2016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뮤지션은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대세 래퍼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 블락비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지코 등이다. 이밖에 힙합 그룹 리듬파워, DJ B.SHOO가 열띤 공연을 펼치며, 인기 개그우먼 박나래가 스페셜 DJ로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는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2016년의 마지막 밤과 2017년 새해 첫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6 이어 엔드 파티 고백’을 준비했다. 이번 파티에서는 레드 와인 3종, 화이트 와인 2종, 칵테일 2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세미 뷔페도 마련돼 연말 만찬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감각적인 재즈 공연과 풍성한 경품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12시에 시작하는 카운트다운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31일 ‘2016 제야음악회’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제야음악회는 매해 마지막 날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함께하는 콘서트다.

올해는 2016년 눈에 띄게 활약했던 아티스트들이 화려하게 무대를 채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든든한 기둥 'TIMF 앙상블'의 연주에 서울시향 부지휘자 최수열이 지휘봉을 잡고,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카이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유럽 고음악계 디바인 소프라노 임선혜, 피아니스트 김태형,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2위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노부스콰르텟의 첼리스트 문웅휘,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출연해 새로운 한 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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